이선미 검사, 놀라운 커리어 화제
최연소 의사 출신 ‘천재 소녀’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

한 인물이 실현한 믿기 힘든 커리어 여정이 유튜브를 통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재능또’에서는 “최연소 의사 출신 검사인 천재 소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선미 검사의 놀라운 이력을 조명했다.

과학고 조기 졸업, 서울대 의대, 변호사시험 합격, 그리고 현재 검사로 일하고 있는 ‘넘사벽 스펙’의 주인공이다.
이선미 검사는 지난 2009년 EBS ‘공부의 달인’에 출연하며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경기과학고등학교를 조기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 입학, 최연소로 졸업하며 학계와 교육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졸업 후 국내 최연소 개원의가 된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당시 방송에서 이선미 검사는 “제 나이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좀 나이가 어리다. 올해 나이가 25살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의사 생활 중에도 매일 오전 7시에 기상, 출근 전 테니스를 치고, 퇴근 후에는 도서관으로 향했다.

공부법 역시 범상치 않았다. 그는 학생 시절부터 답지는 절대 보지 않고, 수학 한 문제를 일주일 넘게 붙들고 파고들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학습 철학을 실천했다.
로스쿨 재학 중에도 자정까지만 공부하고 다음 날 출근을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보여줬다.
이선미 검사 “사회에서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목표를 품고 새로운 길에 도전했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로스쿨에 진학한 이선미 검사는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고 검사로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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