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이루 사진 게재
이루, 에일리 결혼식 참석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

음주운전 사건으로 자숙 중인 가수 이루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에일리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식 비하인드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 가운데 이루와 태진아가 함께 포착된 장면도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루는 살이 오른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렇듯 오랜만에 전해진 이루의 근황에 많은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이루는 2022년 9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음식점에서 술을 마신 후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바 있다.
이때 이루는 동승자 A 씨가 운전한 것처럼 꾸몄다는 사실이 밝혀져 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이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5%로, 면허정지수준이었다.

이루는 이러한 논란에 대해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으로서 짓지 말아야 할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잘못되지 않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이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과 벌금 1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검찰은 처벌이 가볍다며 항소심을 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한편 에일리는 지난 20일 사업가 최시훈과 결혼했다.
댓글1
좀 안나왔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