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윤정수·구본승 출연
MBC ‘구해줘! 홈즈’
딱 한 명 선택했다

방송인 김숙이 방송인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함께 벚꽃 임장에 나섰다.
최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권 빈집 임장 2탄과 벚꽃 임장이 방송됐다.
먼저 ‘서울권 빈집 임장’ 2탄으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KCM과 코미디언 김원훈 그리고 박나래가 등장했다.
세 사람은 동대문구 청량리동으로 향해 키 큰 아파트 사이 아담함을 뽐내고 있는 ‘부흥 주택’을 소개했다.
부흥 주택은 한국전쟁 이후 정부가 공병단을 투입해 지은 주택이라고 밝혀 흥미를 자아냈다.

세 사람은 청량리의 빈집을 매입해 셀프 인테리어로 살고 있는 청년의 집을 임장했다.
작은 마당부터 느껴지는 감성 인테리어는 집주인의 취향을 느낄 수 있었다.
작지만 알차게 꾸민 공간을 살펴보던 세 사람은 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전 사진을 확인하고는, 집주인에게 감동의 박수를 쳤다.
이어 덕팀장 김숙이 개그맨 윤정수, 배우 구본승과 벚꽃 임장을 떠났다.

이번 ‘벚꽃 임장’은 지난 3월, 박나래는 방송에서 썸을 타고 있는 김숙에게 “윤정수와 구본승 중 진짜 형부는 누구인가요? 벚꽃 임장에서 노선을 찾아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본격적인 ‘벚꽃 임장’ 앞서, 박나래는 스튜디오에 출연한 윤정수와 구본승을 향해 “구 형부 윤정수, 신 형부 구본승 씨입니다.”라고 소개한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안절부절못한 표정을 지으며 “눈치껏 한 명은 안 나왔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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