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멤버 미미
유재석의 재산 상속에 대한 욕심
“유미미가 돼서 받는 게 제일 큰 그림”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미미가 유재석의 재산 상속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유쾌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유재석의 상속녀를 꿈꾸는 유미미와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마이걸 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미미와 함께 출연했던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언급하며 “내가 ‘식스센스’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미미와 경표였다.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칭찬했다.
송은이는 ‘뿅뿅 지구오락실3’로 돌아오는 미미에게 “tvN의 딸”이라며 응원했고, 나영석 PD가 “미미를 캐스팅한 건 금광을 캔 기분이었다”라고 평가한 인터뷰 내용을 소개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미미는 “오히려 저를 금은보화로 만들어주셨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유재석과 나영석 중 너의 마음 속 1위는 누구냐”라는 질문을 했고, 미미는 당황한 듯한 반응을 보였지만, 이내 “상속을 받아야 되는데 경표 오라버니도 있다”라며 장난스럽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미미는 ‘식스센스’를 통해 “유재석 선배 아들과 저의 생일이 같다. 저 상속녀예요”라고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이어 송은이는 “만약 재석이가 1억을 상속해 준다고 하는데 경표랑 나눠야 한다. 이 이야기를 너한테만 했으면 어떻게 나누겠냐”라고 물었다.
잠시 고민하던 미미는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5대 5로 하겠다. 나중에 탈 없게”라며 “고민했는데 세상에 비밀은 없기 때문에. 우리 경표 오라버니께서도 그래도 오라버니 선배님이시니까 5대 5로”라고 답했다.
또한 미미는 “기분 많이 좋다. 그리고 이왕이면 더 통 크게. 몇 조 재산이 있다고 유재석 선배님 그런 루머가 돌더라. 백지수표를 주시면 그냥 유씨가 되겠다. 김 씨이긴 한데 유미미가 돼서 상속을 받는 게 제일 큰 그림”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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