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오프’ 공개 보류 이후 전해진 소식
계속되는 ‘김수현 사태’에…
디즈니+, 최종 결정

디즈니+가 배우 김수현 관련 논란에 결단을 내렸다.
23일 스포티비뉴스 단독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 ‘넉오프’ 측은 최근 스태프와 배우들에게 촬영 중단을 공지하며 모든 일정을 ‘올스톱’했다.
앞서 “신중한 검토 끝에 ‘넉오프’ 공개 계획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공개 연기를 발표한 이후 촬영 및 관련 스케줄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 보류가 결정된 이후에도 ‘넉오프’ 논의는 계속되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이 거의 끝나갈 시점이었기에 재개 가능성을 열어놓고 스케줄 조율이 이뤄졌고, 시즌2의 마지막 대본까지 나온 상태였다.
한편, ‘넉오프’는 IMF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뒤바뀐 한 남자가 평범한 회사원에서 세계적인 짝퉁 시장의 제왕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디즈니+ 방영을 확정 짓고 올해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지난해 7월 말부터 촬영에 돌입했다.
특히 남녀 주인공으로 김수현·조보아가 캐스팅되면서 올해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류 스타’ 김수현 인기에 힘입어 공개 전부터 시즌제로 확정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수포가 되고 말았다.
‘김수현 사태’ 후폭풍이 거센 가운데 앞으로 이뤄질 법정 공방에 대중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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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수순과 결과!
이건 뭐 김수현 안녕! 죽음을 의미한 단어인줄 알고 정말 놀랬네요 제목 정정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