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소영, 결혼 4년 만에 ‘기쁜 소식’
‘축하 메시지’ 봇물…
21년, ‘1박 2일’ 김성 PD와 결혼

배우 반소영이 결혼 4년 만에 깜짝 근황을 전했다.
반소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임신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초음파 사진’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통해 팬들에게 임신 소식을 전한 것.
그의 남편 김성 PD 역시 SNS에 초음파 사진과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칸쵸야 엄마 닮아라. 사랑한다♥ 파이팅하자”고 적어 올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지인과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쏟아졌다. “얼마나 예쁠까”, “엄마 아빠 닮아서 예쁘고 멋지게 클 거다”, “축하드린다. 건강히 출산하시길 바란다” 등 댓글이 줄을 이었다.
한편, 반소영은 지난 2021년 KBS2 간판 예능 ‘1박 2일’ 메인 PD를 맡았던 김성 PD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KBS를 떠난 김성 PD는 MBN 자회사인 스페이스 래빗으로 이적해 ‘전국방방쿡쿡’, ‘모내기클럽’, ‘오피스 빌런’ 등을 제작했다.
반소영은 2004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2007년부터 연기에 도전, 배우로 전향했다.
그는 배우 공효진을 자신의 롤모델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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