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임사라 결혼
13살 차 극복한 사랑
변호사 아내 위해 살림꾼 변신

지누션 멤버 지누가 ‘13살 연하’와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놀랍게도 지누는 변호사 아내를 위해 직접 살림까지 도맡아 하다 ‘주부습진‘까지 걸린 근황을 전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가보자GO 시즌4’ 말미에는 지누가 집을 공개하는 장면이 예고편으로 그려졌다.
이날 지누는 “제가 방배동 살림남이다. 치우는 거, 요리도 다 한다”며 살림꾼 면모를 드러냈다.

직접 지누의 손을 만져본 홍현희는 “손이 너무 거칠다”고 깜짝 놀랐고, 지누는 “주부습진이에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지누는 영상에서 살림을 도맡아 하는 베테랑 면모를 보여 지누션 멤버 션 못지않은 사랑꾼 이미지를 보였다.
예고편을 통해 최초 공개된 지누의 집은 넓은 거실과 정원이 인상적인 단독주택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미모의 아내도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누는 “아내와 6개월 만에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고, 아내는 “남편 집에만 가면 집을 안 보내줬다”며 두 사람의 화끈한 연애사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누는 2006년 배우 김준희와 결혼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2021년 13세 연하의 변호사 임사라와 재혼, 같은 해 51세에 늦둥이 아들 시오 군을 얻으며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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