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
14살 연하 아내와의
달달한 키스 사진 공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아내 루 쿠마가이와의 달달한 키스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루 쿠마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을 통해 다니엘 헤니와 함께한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포토부스에서 네 컷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특히 다니엘 헤니가 아내의 이마에 부드럽게 키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보는 이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다니엘 헤니는 미국 LA 지역방송국 KTLA5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 중인 드라마 ‘휠 오브 타임(The Wheel of Time)’ 시즌 3를 홍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 13일 전 세계에 공개된 드라마 ‘휠 오브 타임’ 시즌 3는 어둠에 맞서는 빛의 영웅들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대작으로, 다니엘 헤니는 극 중 전사 랜(Lan)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현재 영화 평론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94%의 높은 신선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2001년부터 모델로 활동하다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대한민국에서의 연예 활동을 시작했다.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던 다니엘 헤니는 2023년 10월, 14살 연하의 일본계 미국인 모델 루 쿠마가이와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 연애부터 결혼까지 조용하고 성숙한 사랑을 이어온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종종 근황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의 애정 어린 모습에 누리꾼들은 “영화 같은 커플”, “이마 키스 너무 로맨틱하다”, “진짜 잘 어울리는 부부”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