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시달리던 故 김새론
“빌라 보증금, 모기업 임원이 대신 지급”
“고인 숨지자 의문의 일당이 갈취 시도”

지난 2월 배우 故 김새론의 장례 당시 의문의 사건이 발생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이진호’에 ‘충격 단독! 故 김새론 씨 빌라 보증금 미스터리.. 또다시 확인된 전남친 존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고 김새론이 생전 거주했던 빌라 보증금을 모 교육업체 임원이 대신 내줬으며, 고인이 숨진 직후 누군가 이 보증금을 빼돌리려 했다고 주장했다.
이진호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2023년부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반전세로 거주하던 빌라 월세까지 밀렸다.
이 과정에서 평소 인연이 있던 교육업체 고위 관계자에게 돈을 빌리게 됐다는 것.
이진호는 그가 김새론에게 반전세를 ‘전세’로 바꾸는 조건으로 보증금 5,000만 원을 대신 내줬다고 전했다.

그런데 고인이 숨지자 신원미상의 사람들이 부동산으로 찾아와 보증금을 요구했다고 한다.
이진호는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지 이틀째였다”라면서 “이 인물들이 누구인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혀 의문을 자아냈다.
특히 이진호는 이날 “김새론 측은 김수현과 결별 시기가 2021년 7월이라고 했는데, 2020년 김새론에게 운동선수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폭로했다.

그는 두 사람의 사진도 확보했다며 “이 운동선수도 김새론과 만남 사실 자체는 인정했다. 다만 교제 기간은 2~3개월 정도로 짧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진호는 고 김새론 관련 사생활 폭로를 이어가면서 ‘미성년 교제’ 의혹을 부인한 배우 김수현 주장에 힘을 싣고 있다.
김새론 유족 측은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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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개새끼 감방에쳐넣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