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과거 일화 공개
“다 같이 있을 때 짓궂었다”
“엄청 많이 울어”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과거 일화를 꺼냈다.
16일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효연 기강 잡으러 온 서현(with 반모)/밥사효 Ep.31 소녀시대 서현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현은 소녀시대 시절 에피소드를 풀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언니들이 다 같이 있을 때 짓궂었다. 나 엄청 많이 울었다. 장난치는 걸 못 받아들여서 울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투어 때 생일이었다. 다 같이 모여 생일파티를 하는데 내가 화장실 갔다 오니까 언니들이 다 갔다”라며 과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케이크도 안 하고 다 없어져서 ‘너무하다’라고 생각했다. 진짜 눈물이 날 거 같았는데 갑자기 커튼 뒤에서 나와서 서프라이즈 해줬다”라고 설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서현은 연습생 시절을 회상하며, “SM 연습생 됐을 때, 선후배 사이에는 철저하게 존댓말을 써야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룹 내 같은 멤버인 유리를 언급해 “처음 유리 언니를 마주쳤는데 이름을 묻더라. ‘서주현인데’라고 했더니 ‘반말하면 안 된다. 존댓말 하라’라고 했다”라고 폭로했다.

한편 서현은 2007년 소녀시대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issing You’, ‘Gee’, ‘소원을 말해봐’, ‘Oh!’, ‘Lion Heart’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서현은 오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에서 ‘샤론’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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