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영정사진 공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 배우 김혜자가 사망한 후 영정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천국보다 아름다운’ 제작진은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여러 스틸컷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해당 스틸컷을 보면, 환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이해숙(김혜자 분)의 영정 사진이 눈에 띈다.
또한 이해숙의 텅 빈 빈소를 지키고 있는 이영애(이정은 분)의 뒷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측은한 마음을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이해숙이 살아있었을 당시, 이영애와 함께 과일 가게 앞에서 무언가를 따지는 듯한 표정이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러한 스틸컷들을 공개하며 “이 드라마는 주인공 이해숙 죽음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다. 첫 회에서는 이해숙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삶을 살았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김혜자와 이정은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더불어, 가족이자 파트너인 두 사람만의 ‘워맨스’가 그려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80세 모습으로 천국에 도착한 이해숙이 30대 모습으로 젊어진 남편 고낙준(손석구 분)과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현생 초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천국보다 아름다운’은 오는 19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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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우블리느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