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와 이혼’ 배우 이동건
이혼 5년 만에 새출발 알려
집 이사→제주 카페 오픈

배우 이동건이 이혼 5년 만에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이동건은 딸을 위한 이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조윤희와 이혼 후 원룸에서 지냈다는 이동건은 “이사할 때가 됐다“라며 새로운 공간으로 옮길 계획을 전했다.
이동건은 “로아가 초등학생이 됐다. 가끔 집에 놀러 와서 잤으면 좋겠다”라며 “지금 사는 집은 혼자 살기에 좋은 집이다. 아이를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해서 요즘 집을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을 찾아 “사실 봐둔 집이 있다. 나를 많이 포기하고 로아를 위한 집”이라고 설명했다.

이사 뿐만 아니라 이동건은 최근 제주시 애월읍에 카페를 차렸다.
지난 13일 방송인 이상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오늘 배우 동생 이동건께서 제주도 애월에 카페를 가오픈 한다고 한다. 제주에 계신 분들은 시간 되시면 놀러 오세요. 저도 슬슬 가볼까 한다”라고 전했다.
이동건 또한 “만족하실 수 있는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정식 오픈 시 한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라고 공지했다.
한편, 이동건은 지난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해 딸 로아를 얻었으나 2020년 이혼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