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이재명 비판
이재명 형수까지 언급
수위 높은 비판 이어가

김문수 장관이 장관직 사퇴 후 오는 6월 조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언급했다.
김 장관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장관은 이날 이 대표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잘 아는 분이다. 이 대표와 돌아가신 형님, 형수님 다 잘 안다”라며 “제가 아는 것 이상으로 국민들께서 잘 느끼고 계실 것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이 대표의 ‘도덕적 리스크’를 간접적으로 비판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조기 대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지금 국민께서 (출마를) 원하는 부분도 있고, 저를 아는 분들이 원하는 것도 있다”라며 “여러 가지 국가적으로 어렵다. 이런 부분을 해결해야 될 책임감을 느껴서 사의를 표명하고 출마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김 장관은 “윤 (전) 대통령이 저를 임명해 주셔서 장관이 됐고 대통령이 복귀하기를 바랐는데 이번에 파면이 됐다”라며 윤 전 대통령의 파면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보수 진영 대권 잠룡 중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는 것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뜻인데 저는 매우 뜻밖이다”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정치 현실, 국민들의 답답함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김 장관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형님을 정신병원에 집어넣고, 형수에게 욕설하는 것은 도덕으로 봐서 도저히 용납될 수 없다”라며 이 대표를 강력하게 비판한 바 있다.
한편 김 장관의 공식 출마 선언은 오는 9일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댓글12
윤쏘공이쏘아올린 부자감세로 서울천지가 투기광란판이되니 나라가 벼락부자벼락거지로 양분되어 길거리로 내몰리고 혼란스럽기그지없다 서울 아파트투기광란잠재우고 원위치시켜 근로자 청년서민살수있는안정된나라만들개혁가는 바로 김문수다
식상하다..
노기섭
깜이 되는 자들이 제발 좀 나와라 깜이 되지도 않는 것들이 나와서 나라 망치지 말고 제발좀~~~~~~~~~~ 개나 소나 아무나 다 나오네
부평초
이재명에게 한마디
부평초
종두 득두 종과 득과 천망 회회 소이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