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유족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연애
메시지 원본 공개

가세연 측이 배우 김수현이 기자회견에서 ‘미성년 교제 의혹’을 반박한 증거가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고(故) 김새론이 작성한 메시지 원본을 공개했다.
지난 3일 가세연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족을 통해 전달받은 고인이 작성한 메시지 원본을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스토리에 올라간 해당 사진은 2016년도 사진이며 연애는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이어져 왔다”고 정확한 열애 시기가 적혀 있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달 31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이라면 저와 나이 차이를 틀릴 수 없다”고 주장하며 유족 측이 미성년 시절 교제 증거로 공개한 사진들에 대해 반박했다.
또 김수현은 “2016년 카톡과 2018년 카톡에서 고인과 대화하고 있는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사람”이라며 “저는 이 사실을 증명하고자 유족이 제출한 2016년과 2018년 그리고 올해 제가 지인들과 나눈 카톡을 검증 기관에 제출했다”고 유족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김수현과 유족 측의 주장이 계속해서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결국 경찰이 나서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월 16일 김새론은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의 유족은 모 채널 운영자 김 씨를 통해 김수현이 미성년자인 김새론과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공개된 김새론 사과문 메시지 원본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김새론입니다. 먼저 제불찰로 인해 피해와 혼란을 겪었을 여러분들과 방송관계자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앞서 기사화 되고 있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 기사화 되었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닌점을 명백히 밝힙니다. 스토리에 올라간 해당 사진은 2016년도 사진이며 연애는 2015년 11월19일부터 2021년 7월7일 까지 이어져왔습니다.
제 나이 16살 상대는 30살이었습니다. 그렇게 6년의 연애가 끝이났습니다.
태생부터 직업이 배우였던지라 회사와 매니저먼트와 재계약 시즌을 앞두고 회사를 알아보던시기에 전 연인의 회사와 계약을 논의하던중 계약과 조건사항을 거두절미하고 현 골든메달리스트와 계약을 하였고 신인캐스팅, 비주얼 디렉팅까지 마다 않고 일을하였지만 이에 대해 어떠한 정당한 지급을 받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기존의 소속사 재계약과는 달리 금전대차를 조건으로 계약갱신확약서를 작성하였으며 갱신할 시기가되어 소속사와 김수현에게 연락을 취하였으나 모두 연락이 두절되었고 추후 기간 갱신이 되지 않았다고 협박성 내용증명서를 보내었습니다.
그렇게 2022년 5월 골든메달리스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 문제로 인해 드라마 관계자 그리고 수많은 스탭들의 노고와 사건과 관련없는 배우선배님들 그리고 작가님 감독님 그리고 작품에 기여한 모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그렇지만 현재 골든메달리스트에서 입장문을 낸 ‘의도를 전혀 모르겠다’라는 말은 본인들이 한 행동과 전혀 앞뒤가 맞지않으며 전 회사에 있을 당시 제가 당한 피해에 대한 사과와 본인들의 잘못을 정확하게 짚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이며 배우로서 시청자들에게 그릇된 이미지로 소비되는 사람에겐 사실을 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여 이 글을 전하는 바입니다.
댓글11
그리 까발려서 새론&수현 모두에게 좋을게 뭐 있나~~ 죽은사람두번죽이지마라 ~
여론 몰이 그만 합시다.
박희정
알바냐 미성년사귄게 무슨 착한사람이야 ㅋㅋ그건 정신병임
박희정
조작해서 커톡올리는데 그만들 하시죠 화가 난다 김수현 아무 죄도 없음 착한 사람 김수현을 밉습니다
김수현 아웃..영원히 퇴출..
앞으로 티비에 나오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