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폭력적인 반응
책상 강하게 내려쳐
깊은 탄식 내뱉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의 만장일치 판결에 따라 파면된 가운데, 줄곧 탄핵 반대 활동을 이어온 한국사 강사 전한길이 격한 반응을 보였다.
전한길은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를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생중계 당시 동시 접속자 수는 5000명이 넘었으며, 판결이 나온 직후 그는 책상을 강하게 내리치며 깊은 탄식을 내뱉었다.
전한길은 말을 잇지 못한 채 한동안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기도 했다.
동시에 그는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판결에 대한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직무 복귀를 주장해 오신 모든 국민 여러분께 미안한 마음이 든다. 제가 많이 부족했다”라고 자책했다.
그러면서 “헌재의 선고 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지만, 그것이 선고 내용 자체가 언제나 옳다거나 보편적 가치라고 생각한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찬성하는 쪽이든 반대하는 쪽이든 유혈 사태는 절대 안 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전한길은 유명 한국사 일타 강사로 연봉이 무려 60억 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부정선거 음모론과 관련해 “강사 연봉 60억 원을 포기할 수도 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JK김동욱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60년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영상들이 보일 때마다 설마설마 했지만 그렇게 빨리? 아니 그전에 변할 것이야”라며 윤 전 대통령의 파면 소식을 듣고 크게 분노했다.
그는 “이제 생각이 바뀌었다. 전 세계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빨리 망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라며 “우리 2030들! 이번 탄핵반대 반국가세력 저지를 위해 열심히 싸운 거에 박수와 갈채를 보낸다”라고 밝혔다.
댓글19
김창배
질됐네, 연봉이 60억? 우린 평생 만져 보지도 못할 돈이네. 다음 총선에 국짐 공천 받아 국회원 당선되면 본전 뽑는것 아닌가
60억은 말도 안되는 구라쟁이 색ㄱ기 진짜 국찜스럽고 경북스러운 색ㄱ기
JK는 카나다인... 한국의 내정간섭은 관두는게 신상에 좋을거야~ 2060년에 망하길 바라는 인간이 한국을 걱정한다고~? 퍽이나~ 고마 끄지라~
전한길샘 응원합니다 쓸데없이 마말하는 사람 신경쓰지마시고 화이팅하세요
파견대장
노래 잘해서 좋게 생각했는데..........! 내란동조딴따라였네! 으이구........... 젊잖은 보수로 돌아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