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옆 지드래곤이 보여준 행동
하트 포즈에 ‘모른척’ 장난
혹시 모를 ‘열애설 완벽 차단’
여배우와의 영상 촬영에서 보여준 지드래곤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겸 배우 나나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지용데이. feel so good”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나나는 지드래곤의 콘서트 현장을 찾아 응원에 나섰다.
사진 속 나나는 무대곡을 따라 부르는 등 콘서트에 집중하며 한껏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방송인 조세호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멤버 가인 등 동료들도 나나와 함께 포착됐다.
특히 지드래곤과의 케미가 담긴 영상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대기실에서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는 두 사람 모습이 담겼다.
나나는 한쪽 팔을 치켜올려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지만, 지드래곤은 시선을 피하며 ‘철벽’ 면모를 드러냈다.
지드래곤의 이러한 개구진 모습에 팬들은 ‘귀엽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지드래곤은 배우 한소희와 동일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각자 SNS에 게재해 한 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8년 만의 솔로 콘서트를 개최, 월드투어 시작을 알렸다.
그러나 날씨로 인해 공연이 1시간 넘게 지연되는가 하면 장비 문제로 라이브 논란에 휩싸이는 등 구설에 올랐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