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연예계 복귀
“좋은 곡 받았다”
“가사 쓰려고 준비”

상습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그룹 S.E.S. 출신 슈가 연예계 복귀를 발표했다.
슈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실 제가 최근에 좋은 곡을 하나 받아서, 제 이야기를 진솔하게 가사로 쓰려고 준비 중”이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과분한 사랑으로 행복한 순간들도 너무너무 많았고, 그만큼 힘든 순간들도 있었고. 어떨 때는 다 놔버리고 싶은 때도 있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그 과정마다 ‘사람들’이 있더라. 저를 힘들게 한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처럼 또 살아가게 해주는 것도 제 주변에서 저를 버티게 해주는 사람들 덕분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항상 제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단단하고 묵묵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슈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 많이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달라”라는 당부와 함께 게시물을 끝마쳤다.
해당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슈가 스튜디오에서 작업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슈는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런 그가 다시 음악 활동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슈는 1997년 S.E.S. 멤버로 데뷔했다.
그 후 슈는 2010년 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그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총 26차례에 걸쳐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를 받았다.
이로 인해 그는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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