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발언 재조명
안소희 연애사에 한숨
“가장 걱정되는 사람”

배우 김수현이 최근 故 김새론과의 여러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JYP 박진영의 과거 발언이 온라인 상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사장님이 누구니? 전데요. | EP.65 박진영 |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박진영이 MC 장도연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진영은 연애 상담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를 “요즘 가장 걱정되는 사람”이라고 칭했다.
그는 “소희는 속이 깊고 가족을 챙길 줄 아는 아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너무 순수하고 눈치가 없다“라고 걱정했다.

이어 “못된 사람이 나쁘게 대해도 잘 눈치 못 챈다”라고 연애에 서툰 안소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진영은 최근에도 안소희와 연애 상담을 나눴다고 밝히며 “좀 나아진 줄 알았는데…”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해당 발언은 최근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면서 다시 재조명됐다.
이는 지난 2015년 안소희가 김수현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기 때문. 일각에서는 박진영이 말하는 ‘못된 사람’이 김수현이 아니냐는 추측도 일고 있다.

그러나 당시 양측은 “친분은 있지만 연인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하며 기자회견을 통해 카톡 메시지를 증거로 제출했다.
뿐만 아니라 유족은 故 김새론이 생전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김수현 측이 고인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7억 원의 변제를 압박했다고 주장하며 이 역시 DM으로 내용을 공개했다.
현재 김수현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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