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BJ 출신 안솜이
이전 소속사 대표와 열애설
허위사실, “법적 대응”한다…

걸그룹 ‘다이아’ 출신 안솜이가 이전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 대표 김광수와 열애중이라는 가로세로연구소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다.
28일 안솜이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안솜이를 향한 악의적인 댓글,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모덴베리코리아는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안솜이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에 대한 정황을 검토했으며,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소문의 주체가 된 가로세로연구소가 2024년 3월 2일 게재한 <[충격단독] 걸그룹 ‘다이아’ 멤버끼리 한남자 쟁탈전> 영상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소속사 측은 “안솜이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추후 모든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법적 대응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솜이는 2017년 포켓돌스튜디오 소속의 걸그룹 ‘다이아’로 데뷔하여 약 2년 간 활동했다.

2019년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2022년 공식 탈퇴가 결정된 안솜이는 2021년부터 ‘촘이’라는 이름으로 팬더TV에서 방송을 진행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솜이는 지난 2023월 BJ 기획사 대표에게 강간미수를 당했다고 무고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1심 이후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명령했다.
검찰은 안 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여자친구와 헤어지라고 요구했으나 거부당해 이에 앙심을 품고 무고했을 것이라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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