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연예계 생활 최대 위기
2주 만에 ‘100만’↓…팔로워 수 급감
S급 스타 이미지 ‘와장창’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의 ‘미성년 교제’ 의혹으로 연예계 인생 최대 위기를 맞았다.
지난 12일 2,126만 명을 기록했던 김수현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최근 2,026만 명으로 급감했다.
무려 100만 명의 팬들이 팔로우를 취소한 것.

김수현을 둘러싼 ‘미성년 교제’ 의혹이 불거진 지 겨우 2주 만에 벌어진 일이다.
특히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의 ‘볼 뽀뽀’ 사진과 김수현이 군대에서 보냈다는 손 편지를 공개하자 여론이 급속도로 악화하면서 팔로워 수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이틀 만에 약 64만 4,000명의 팔로워가 김수현에게 등을 돌렸다.

두 사람의 스킨십 사진과 애칭 등이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김수현 ‘손절’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가 출연 중인 드라마·예능은 물론, 모델로 활동하던 뚜레쥬르, 홈플러스, 아이더, 딘토 등 대부분의 브랜드가 광고 노출을 중단했다.
국내외 팬들마저 속속들이 등을 돌리며 그의 연예계 활동에는 제동이 걸린 상태다. 추후 법적 공방을 통해 진실이 가려진다고 해도, 그가 다시 대중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편,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은 27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두 사람의 ‘미성년 교제’ 사실을 입증할 추가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김수현을 향한 대중의 의심이 확신으로 변하고 있는 모양새다. 온라인상에서는 김수현을 향한 ‘은퇴’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댓글2
사랑이었어요, 하고 납작 엎드려 사죄해도 될까 말 까를 아니다로 우기고 거짓말하고 오죽하면 생일축하해, 이날을 평생 잊지 않게 해줄게,,,라며 자살을 했겠냐,,ㅠㅠ망자만 불쌍하지
사랑이었어요, 하고 납작 엎드려 사죄해도 될까 말 까를 아니다로 우기고 거짓말하고 오죽하면 생일축하해, 이날을 평생 잊지 않게 해줄게,,,라며 자살을 했겠냐,,ㅠㅠ망자만 불쌍하지
늦었다
일주일 전 만해도 김수현 옹호 댓글이 많았고 그런줄 알았다. 이젠 과거 동영상 등이 폭로되면서 유족께 사과하고 은퇴해서 서서히 잊혀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