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자필 편지 공개
내용증명받고 난 후부터
극심한 불안감에 자해 행위

故 김새론 유족 측이 생전 고인이 극단적인 시도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故 김새론 유족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부유 부지석 변호사는 27일 서울 서초구의 한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부 변호사는 故 김새론이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두 차례 내용증명을 받았으며, 그 후부터 극심한 불안감에 시달려 자해 행위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모든 증언은 유가족의 말을 인용한 것이다.

그러면서 부 변호사는 故 김새론이 자해했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사진 공개 여부를 고민했지만, 내용증명을 받은 후 김새론이 어떤 심정이었는지 알릴 필요가 있었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내용증명을 받고 편지가 도달하지 않아 이렇게 자해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15세였을 때부터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故 김새론의 유족은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수현의 소속사가 생전 고인에게 내용증명을 보내 위약금 7억 원에 대한 변제를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수현은 이러한 의혹에 대해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다”라며 “내용증명은 형식상의 절차”라고 해명했다.
댓글9
연애할때는 연애하고 헤어지면 그게 끝이지 뭐가 문젠데
연애하다 헤어지면 다~ 까발려야 하나~ 연애할때는 가족들이 다 알았을거아닌가 그럼 그때는 왜 가만히 있다가 자식이 죽고 나서 이 난린데 이런건 다 사 생활이다 까발리는 니네가 더 이상하다
미성년자 들도 다 어릴 때 사귀는데..뭐가 문젠거야요.되체?
시작은 음주다 세상 시끄러워 죽겠는데 그만 내 보내라 부모가 자식을 따뜻하게 울타리를 만들어줬음 몰래 결혼 안한다
그만좀 해라 이러다 수현이 죽겠다 음주한 년이 잘못한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