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2016년 ‘카톡’ 다 털렸다… 미성년자 故 김새론에 한 말

김수현, 2016년 카톡 다 털렸다
미성년자 故 김새론에 한 말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의 미성년자 시절이었던 2016년 나눈 카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27일 오후 1시 30분께 故 김새론의 유족 측은 고인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증거를 공개했다.

이날 법무법인 부유 대표번효사 부지석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故 김새론 유족 측은 김수현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열애를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자 포렌식을 통해 모든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카톡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김수현은 당시 17살이었던 김새론에게 “(뽀뽀) 나중에 실제로 해줘“, “이것도 금지인가?“, “보고싶어“ 등 연인 사이 대화로 추정되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나 언제 너 안고 잠들 수 있어“, “1년 정도 걸릴려나“, “3년?“, “6개월?“ 등 잠자리를 요구하는 듯한 발언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2016년이라는 정확한 날짜와 함께 공개된 빼박 증거에 김수현 측이 어떤 해명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