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대호
달라진 몸값 공개해
이수근 ”나도 못 받아봐”

방송인 김대호가 프리선언 후 달라진 몸값을 공개해 주의의 놀라움을 선사했다.
김대호는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출연료 같은 경우 편차가 있지만, 전보다 100배에서 150배 정도 올랐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김대호는 “직장에서 만져보기 힘든 돈이고 과연 이 돈이 평생 볼 수 있는 단위인가 놀랐는데 많은 분이 생각하는 것처럼 엄청난 금액은 아니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이어 “퇴직금보다 계약금 액수가 크냐”라는 질문에 김대호는 “전 (퇴직금을) 중간에 정산해서 크다. 정산 안 했다고 했다쳐도 크다”라고 말했다.
같은 소속사로 알려진 개그맨 이수근 또한 “저도 받아보지 못한 계약금을 받았더라. 우리 과거에 할 땐 그 정돈 못 받았지”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방송인 김대호는 지난 2011년 방영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후 다수의 교양 및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23년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진솔한 매력과 반전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며 화제의 중심 인물이 됐다.

인기에 힘입어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구해줘! 홈즈’, ‘위대한 가이드’, ‘도망쳐: 손절 대행 서비스’, ‘푹 쉬면 다행이야’ 등과 같은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그러다 지난 2월 4일부로 사직서를 내고 MBC를 퇴사한 후 방송인으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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