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겹경사 터졌다”
‘사생활 논란’ 딛고…
‘하이앤드’ 합류, 팬미팅 투어 소식

배우 한소희가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 합류 소식과 함께 첫 팬미팅 투어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26일, 하이앤드 측은 한소희가 플랫폼 ‘하이앤드(Hiand)’에 합류한다고 전했으며, 지난 1월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SNS채널을 통해 한소희 첫 팬미팅 월드투어가 오는 6월부터 진행된다고 공식발표했다.
‘하이앤드’는 지난해 11월 론칭한 배우 소통 플랫폼으로, 론칭과 동시에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 등 유명 배우들이 합류해 인기를 끌었다.
최근에는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유은호를 연기한 배우 이준혁이 유은호 캐릭터 플레이어로 입점해 새로운 팬덤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한소희의 ‘하이앤드’ 합류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하이앤드 내의 첫 여성 배우이기 때문이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소희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이앤드’가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하고 있는 한소희 배우와 팬들이 더욱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알고있지만,’, ‘마이 네임’, ‘사운드트랙 #1’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데뷔 후 8년 만에 처음으로 진행되는 팬 대면 행사이기에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소희의 첫 팬미팅에 관해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은 도쿄, 타이페이, 방콕, 자카르타, 파리, 런던, 베를린, LA, 뉴욕 등 여러 도시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동안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한편, 한소희는 지난 해 배우 류준열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며 류준열의 전 여자친구인 혜리를 저격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공개열애 2주 만에 헤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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