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목소리 냈다
“조속한 탄핵 결정 촉구”
“분노가 임계점에 이르러”

헌법재판소가 아직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 일정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빠른 결정을 촉구했다.
문 전 대통령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헌법재판소의 조속한 탄핵 결정을 촉구한다”라며 “지금 사회의 혼란과 국민의 불안이 극에 달하고, 국민의 분노가 임계점에 이르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국민이 앞으로 치러야 할 대가도 이루 말할 수 없다”라며 “탄핵 결정이 지체될수록 그 대가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헌재가 최선을 다하고 있으리라 믿는다”라면서도 이내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실시간으로 목격해온 국민들로서는 탄핵 결정이 이토록 늦어지는 것을 도저히 납득할 수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조속한 탄핵 결정만이 헌법 가치를 수호하는 길이자 헌재의 존재가치를 수호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밤을 새워서라도 평의와 결정문 작성을 서둘러서, 탄핵의 선고가 이번 주를 넘기지 않도록 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현재까지 윤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지정하지 않고 있다.
이로써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역대 대통령 사건 중 최장기간 심리를 이어오고 있는 바다.
댓글19
임한철
타이이스타 관련 된 사위를 통한 뇌물수수죄나 빨리 진행해서 처벌 받으시는게 국민이 납득할거 같은데요~~
밥상 다 차려 놓으니까 숟가락 얹어???? 얼굴 내밀지 말라, 목소리 내지마라.
윤서결
윤대통령을 지지하는 경상도 문디 SHAKE들은 입다물고 가만히 계이소
윤서결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경상도 문디 shake들은 입다물고 가만
손미애
문재인은 입이 열개라도 말하면 안된다 어디서 끼여드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