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의 멤버 민우
세상을 떠난 지 7년 흘러
자택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그룹 백퍼센트의 멤버 민우가 세상을 떠난 지 7년이 흘렀다.
2025년 3월 25일은 그의 7주기로, 팬들과 지인들은 여전히 그를 기억하고 있다.
故 민우는 지난 2018년 3월 25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향년 33세.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민우는 사망 며칠 전까지만 해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예고 없이 전해진 비보에 팬들은 깊은 애도를 표했고, 가족과 백퍼센트 멤버들 역시 큰 슬픔에 빠졌다.
당시 소속사는 “민우는 팀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왔으며, 멤버와 팬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정이 많은 친구였다. 민우군을 아는 모든 이들이 그의 다정함과 성실함을 알기에 더욱 더 슬픔이 크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반올림3’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한 민우는 ‘왕과 나’, ‘평양까지 이만원’, ‘기다리다 미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2012년에는 보이그룹 백퍼센트로 데뷔했다.
그가 떠난 지 7년이 흘렀지만, 팬들과 동료들은 여전히 그의 따뜻한 모습을 기억하며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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