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령: 깨어난 시체>
베트남 호러 영화 1위 등극
알고 보면 더 무서운 관람 포인트 공개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악령: 깨어난 시체>가 단 5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베트남 호러 영화 1위에 등극했다.
24일 <악령: 깨어난 시체> 측은 알고 보면 더 무서운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베트남 민속 전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초자연적 공포를 다루는 영화라는 점이다.
<악령: 깨어난 시체>는 베트남에서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옛날에는 시신의 사후 경련 현상을 악한 영혼이 죽은 자의 몸을 장악한 것이라고 보고, 이를 목격한 사람들에게 저주가 내려진다고 여겨 의식을 치르는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악령: 깨어난 시체>는 작년 국내 개봉하며 약 2만 3천여 명 관객이 관람한 <마야> 제작사의 신작으로, 특히 이번 <악령: 깨어난 시체>은 개봉 전 사전 예매만으로 1만 장을 돌파, 개봉 후 단 5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베트남 호러 영화 중 1위에 등극한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베트남 대표 ‘흥행 보증 수표’ 배우 카 누의 첫 공포 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이다. <악령: 깨어난 시체>에서 ‘쿠앙’의 아내’ 누’ 역을 맡은 카 누는 <더 하우스 오브 노 맨><마이>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역대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대세 중의 대세 배우로, 이번 <악령: 깨어난 시체>로 다시 한번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카 누가 이번 <악령: 깨어난 시체>에서 맡은 ‘누’ 역은 시신의 방부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인물로, 영화에서 시체가 깨어나는 것을 처음 목격하는 소름 끼치는 연기로 관객들에게 공포감과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막 관람 포인트는 오싹한 연출과 스산한 음악이 만들어내는 베트남 공포 영화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악령: 깨어난 시체>는 시신의 방부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인물이 주인공인 만큼 시체가 여럿 등장하는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시체에 악령이 빙의하면서 깨어나는 장면에 전통적인 공포 영화의 연출과 음악이 더해지며 베트남 공포 영화 특유의 민속적이면서도 섬뜩한 분위기를 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단 5일 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베트남 호러 영화 1위에 등극한 미스터리 오컬트 호러 <악령: 깨어난 시체>는 전국 CGV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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