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시박♥’ 애처가 봉태규
의미심장 SNS 글 게재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배우 봉태규가 의미심장한 내용의 SNS 글을 게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봉태규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나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 분명 이상한 사람도 다른 누군가에게 아닐 수도 있고”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최대한 나쁘지 않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설사 누군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도 그저 묵묵히 노력할 뿐…”이라며 인간관계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끝으로 그는 “‘아니어도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하는 태도”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봉태규는 SBS 파워FM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봉태규는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5년 결혼한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평소 자녀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등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봉태규는 육아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팟캐스트를 진행하는 등 ‘육아의 달인’으로 알려져 있다.

봉태규 아내 하시시박은 앞서 지난 2022년 워킹맘에 대한 사회적 시선에 불만을 드러내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하시시박은 “워킹맘이면 워킹만이라고 뭐라고 하고 주부면 주부라고 뭐라고 하고 어릴 때는 여자애들에 밀린다고 남학교 가려 하고, 예쁘면 예쁘다고 (왕)따를 당하고, 못나면 못났다고 괴롭히고, 잘하면 기 세다고 뭐라 하고…”라며 “새삼 워킹맘들 응원한다”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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