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녹취록’ 공개한 이진호
임신·결혼·폭행까지 새로운 의혹 제기
음성 파일 분석→’편집본’ 주장

故 김새론의 생전 결혼설을 주장한 유튜버 이진호가 ‘고인 모독’으로 역풍을 맞은 가운데 그가 공개한 녹취록을 분석한 누리꾼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이진호는 앞서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를 통해 ‘김새론 씨 유가족들이 숨긴 진실’이라는 제목으로 김새론이 생전 김수현이 아닌 다른 일반인 남성과 결혼한 상태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그 증거로 김새론과 소속사 관계자의 목소리가 담긴 음성 파일을 공개했다.

두 사람의 통화 내용에 따르면 김새론은 당시 남자친구와 아이가 생겼지만 임신 중절 수술을 했고, 이 사실로 협박당해 결국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남자친구가 미국에서 대기업 다니는 비연예인이며, “조금 또라이다”라고 설명했다.
녹취록 공개 이후 이진호는 ‘고인 모독’, ‘논점 흐리기’라며 거센 비난을 받았다.
중국 누리꾼 사이에서는 해당 녹취록 파일이 편집된 게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다.
한 누리꾼은 “내용의 진위 여부가 아닌 오디오 파형을 분석한 것”이라며 “김새론의 문장 사이에는 많은 절단 흔적들이 있다. 김새론의 문장 사이를 잘라낸 부분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 누리꾼은 “이진호가 영상에 대해 설명하는 부분에서는 음성이 멈추긴 해도 공백이 있진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일 이진호는 ‘충격 녹취! 故 김새론이 힘들어했던 진짜 이유’라는 제목으로 김새론의 절친과 소속사 관계자가 고인의 사망 당일 통화한 음성 파일을 연이어 공개했다.
사망하기 며칠 전까지도 김새론을 만났다는 절친은 “새론이가 미국에서 만난 남자가 때리고 난리를 피웠다. 폭행 사진도 저한테 있다”고 말해 새로운 의혹이 제기된 상황.
절친은 “정확하진 않지만, 친구들이 예상하기로는 그 남자 때문에 죽은 게 아닌가 싶다”고 주장했다.
댓글2
이진호 이놈 아주파렴치한야비함가득 돈독이 올랐네
멍멍멍멍멍~ 소리하고 있냉 고인을 모독하지마라~ 기래기들 질린다~ 새론이 또 죽이고 김수현 살리는거냉~ 얼마 받았나 고인 그만 모독해 생각줌하고 기사쓰세요~ 증인도 어디서 머니줌 밭았꼬만 아주 그냥 확~그냥 막~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