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정지원 변호사 만났다
두 사람 사이의 돈독한 우정
“이렇게 즐거웠던 게 언제였지”

배우 황정음이 정지원 변호사와의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20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생각을 가진 여성들과 이렇게 즐거웠던 게 언제였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정지원 변호사와 바다 위 요트에서 샴페인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이들의 파격적인 비키니 자태 역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황정음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앞서 정지원 변호사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을 서로 알고 지내다가 작년에 변호사로서 약간 도움을 줄 수 있을만한 불미스러운 일로 이런저런 별의별 이야기를 나누면서 급격히 가까워졌는데”라고 황정음과 친분을 쌓게 된 계기를 설명하기도 했다.
이러한 두 사람의 깊은 우정에 많은 팬들은 “둘 다 너무 예뻐요”, “베스트 프렌드 영원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황정음은 지난해 2월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사실을 알렸으며, 이 과정에서 이영돈의 외도 사실을 폭로한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현재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변호사 지인들과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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