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세 연하♥’ 결혼 앞둔 김종민
초호화 프러포즈 비하인드 공개해
“결혼해달라고 하면서 반지 건넸다”

김종민이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김종민이 토니안, 천명훈을 만나 청첩장 모임을 갖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종민은 예비 신부 사진을 공개했고, 토니안은 “미인이시다. 잘 어울린다”라고 반응했다. 천명훈은 “우린 결혼 타이밍을 놓쳤다고 본다. 종민이는 마지막 타이밍을 잡았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천명훈은 김종민을 위한 편지를 준비했다. 천명훈은 “기쁘면서도 슬프고,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러웠다. 결혼식날 축의금은 두둑이 챙겨놓겠다“라며 진심 어린 축하를 전했다.
김종민은 최근 진행한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식당을 통으로 빌려 숲속에 조명을 배치하고 이름을 부르니까 조명이쫙 켜졌다. 편지를 읽고 나랑 결혼해달라고 하면서 반지를 건넸다”라며 초호화 이벤트를 설명했다.

이어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했더니 ‘그래’라고 했다. 제 인생에서 정말 잘한 일이다”라고 뿌듯해했다.
또한 프러포즈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에 감탄했다. 지난 방송에서 김종민은 반지 가격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고심 끝에 예비 신부에게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이승철은 “돈 많이 썼는데”라고 감탄했고, 김종민은 “그렇게 비쌀 줄 몰랐다”라며 웃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오는 4월 20일 결혼한다. 김종민은 대관료, 식대, 꽃 장식 비용 등을 포함해 1억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것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댓글1
번개돌이
결혼을 마음을 담아 축하드립니다 늘 그렇듯 연애인 분들은 일반인 혼인식 보다 이목이 쏠리고 촛점 대상이니까 설레는 첫 마음 변치않고 아껴주고 감싸주며 용서와 허물을 덮어주며 오래오래 함께 하길 바래요 23년 먼저 결혼한 팬으로서 글 남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