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두 딸 아빠였다
뒤늦게 알려진 사실
13세·3세 딸 존재했다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두 딸의 아빠가 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9일 스타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43세인 KCM은 4년 전 결혼한 비 연예인 아내 A 씨 사이에서 이미 두 딸을 뒀다.
KCM는 A 씨와 2012년 첫째 딸을 낳았으며, 현재 첫째 딸은 올해 중학생이다.
당시 두 사람은 연인 관계였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로부터 9년이 지나 2021년 KCM과 A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결혼식을 하지 않았으며, 가족들끼리 언약식을 진행했다.
이후 KCM은 2022년 남성 보컬 그룹 MSG워너비 활동 중 A 씨와 둘째 딸을 출산한 것으로 확인됐다.
KCM은 이에 대해 스타뉴스에 “첫째 딸을 출산했을 당시에는 사기를 당하는 등 경제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였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소중한 아이를 가졌음에도 결혼은 못 했지만 아이는 아내와 잘 키웠다”라며 “2021년 겨울에 아내와 혼인신고 후 현재는 김포에서 노모를 모시면서 사랑스러운 두 딸, 아내와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KCM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10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KCM은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혼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그는 A 씨의 외모에 대해 “걸그룹 뉴진스의 민지와 배우 한가인을 닮았다”라고 말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KCM 아내는 9살 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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