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하영 해외 보내더니… 장윤정♥도경완, 경사 났다

장윤정♥도경완 부부,
‘도도남매’ 베트남 보낸다
두 아이 사이 좋아져…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새롭게 돌아오는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자녀 연우와 하영이의 베트남 여행을 예고했다.

오는 23일 예정된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은 부모의 품을 벗어나 생애 첫 도전을 펼치는 아이들의 귀엽고 순수한 사생활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그들의 진짜 모습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에서도 MC를 맡은 도장부부(도경완, 장윤정)는 돌아오는 소감과 함께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방송에서 도도남매(연우, 하영)는 미국 LA를 방문해 관광지 탐방하기, 플리마켓에서 물건 사기, 둘이서 택시타기 등 다양한 도전을 해왔다. 두 남매는 택시에 올라타 자신있게 영어로 대화를 이어나가는 등, 자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부모인 도경완과 장윤정도 놀라게 만든 도도남매의 사생활은 부모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도 사로잡아 유튜브,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져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어서 장윤정은 “방송 이후 아이들이 친구들, 다른 부모님들로부터 피드백을 들으며 스스로 뿌듯해하고 서로 더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고, 둘 사이가 더 애틋해지고 무슨 일이든 함께 극복하는 가장 좋은 친구가 된 것 같다” 고 전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도도남매가 베트남의 특별한 초청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미국 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재 수업을 들을 만큼 영어에 능통한 오빠 연우와 오빠 없이도 용감하게 심부름을 해내고, 새 친구를 사귈 만큼 사교적이고 영어도 잘하는 하영이가 비영어권 나라에서는 어떤 도전을 해낼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2014년 첫째 도연우 군, 2018년 둘째 도하영 양을 자녀로 얻었다. 특히 도경완은 아내 장윤정을 향한 팔불출 사랑으로 유명하다.

자녀 연우, 하영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얼굴을 비춰 지금까지도 방송을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으며, 성장기를 쭉 지켜본 시청자로써 아이들의 ‘랜선 이모’, ‘랜선 삼촌’를 자처하게 되는 매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