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김수현 3차 입장에 ‘실망’
결국 김새론 스마트폰 ‘포렌식’ 결정
‘집 데이트’ 영상도 공개

故 김새론 유족이 배우 김수현과 고인의 ‘미성년 교제’를 증명하기 위해 고인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디지털 포렌식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8일 한경닷컴은 고 김새론 유족이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3차 입장문을 보고 “실망스럽다”며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통해 김새론과 김수현의 과거 사진을 복구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유족 측 관계자는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 김수현과 교제했음을 입증할 수 있는 사진들을 디지털 포렌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유족은 가로세로연구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연인 관계를 입증할 ‘집 데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수현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편안한 복장으로 대화를 나누며 TV 시청 중인 김새론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남성은 김새론 허리를 쓰다듬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수현 측 입장은 아직 전해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17일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의 1차 기자회견에서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은 “김새론 씨는 마지막까지 김수현 씨를 지켜주려 했다”고 밝혔다.
권 소장은 이어 “김새론 씨가 생전 ‘엄마, 나중에 혹시 이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하지’라며 고민 상담을 했고, 포렌식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도 깊이 고민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권 소장은 “소속사 측에서 고인의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냈다며 사진을 공개했는데, 김수현이 아닌 직원이 왔다 간 것”이라며 “두 사람은 오랜 연인 사이였는데, 김수현이 마땅히 왔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댓글6
김수현팬도아니고 김새론팬도아닌데..김새론이 스스로 목숨끈은건안타깝지만. 김수현너무죽이는듯.. 걔가 죽인것도아닌데 산사람까지힘들게하냐
살아있을때는 아무얘기도 없다가 왜 죽고나니까 김수현 잡고있을까? 죽고나서 이런거 밝힌듯 모하겠니? 이런 이슈 그만나왔음 좋겠다~ 김새론도 잘한것도 없고만
유족의 한이 풀이지길 기원합니다.. 인간적이지 않고, 도덕적이지 않은 인간들이 사회에서 사라지고, 사람이 좀더 많은 사회가 되기를 바라봅니다
저는 김수현씨 팬 아닌데 유족이 조금 웃겨요 사귈 때는 아무렇지 않았고, 죽으니 문제인가요?? 그리고 미성년자와 사귀는건 범죄 아니고 성관계를 가져야 범죄 아닌가요?? 사귀면서 손잡고 팔짱끼고 안고 하는게 뭔 문제인가 싶어요... 그리고 어른들이 애들 귀여우면 안는데 다 범죄자인가요?? 김수현씨도 사겼으면 사겼다 하고 유족들도 그만 했으면 좋겠네요;;; 대통령도 없는 이 나라가 복잡해 주겠구만 연예인 연애사로 이렇게 시끄러워서야;;; 그리고 연예인들 죽으면 옹호하시는 분들 많은데 살았을 때 잘 해주지 이제와서 너무하네 마네 웃기네요
네 가족중에 한사람이 김새론양처럼 같은 입장에 처해있다가 변을 당하면 그입으로 그렇게 얘기할수있나? 상대방 입장을 생각해보는 배려라는건 전혀없는 인간이네. 김수현팬인것 같은데 네가지금하는 그발언이 김수현을 지키는게아니라 오히려 고립시키는 결과를 낳는다. 그간의 기사와 발표내용을 보면 김수현은 남자로도 부끄러운 행동을하고있다. 유족이 포렌식하면 어떤 증거가 나올지모르겠지만 제발 이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