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연, 김새론 문자 추가 공개
“‘텔레그램’으로 왜 유도했나”
“비밀연애 하려던 것 아니냐”

故 김새론이 7년 전 배우 김수현에게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문자 메시지가 추가로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18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2018년,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김새론이 김수현에게 보냈다는 문자 메시지를 추가로 공개했다.
가세연은 당시 상황에 대해 “열애 중이던 당시 김수현 측이 김새론에게 ‘급하게 카톡을 없애고, 새로운 전화기에 텔레그램으로 연락하라’고 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이 공개한 문자에 따르면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지난 2018년 8월 13일 “이렇게 카톡을 없앤다고???’라고 보냈고, 다음 날 새벽에도 “이거 전화야, 받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해당 메시지의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가세연 측은 “김새론이 생전에 가족들에게 이 문자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이래도 2015년부터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할 거냐, 이게 과연 고등학생과 늙은이의 일반적인 대화로 보이냐, 왜 급하게 카톡을 없애고 새로운 전화기에 텔레그램으로 대화하자고 했을까? 비밀친구 하려고 한 것이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가세연은 “저희가 확보한 김수현 사진만 수천 장”이라며 “김새론 배우 유가족은 딱 한 가지만 요청한다. 김수현은 지금 당장 김새론 배우와 유가족에게 ‘진정성 있는 공개 사과’를 하길 바란다”고 경고했다.
문자 내용이 공개되자 고 김새론이 미성년이던 시절, ’12살 차이’ 김수현과 연인 관계였다는 유족 주장에 다시금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같은 날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 관련 의혹을 부인하는 3차 해명문을 내놨다.
특히 김수현 측은 팬 계정에 올라온 커플 사진 속 남성은 김수현이 아닌 제삼자라고 반박했다.
댓글2
저사진이 김수현이 아니라고 참나,,누가봐도 김수현인데 장난해 ᆢ참너무 나쁜자식이네 ..장례식참석도 안한인간이 착한 세론이를 바람둥이로 만드네 나쁜놈,,
심하다 누구 하나 죽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