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여러 논란들로 역대급 위기
디즈니+가 위약금 소송 벌이면 큰일
수백억 원대 위약금 청구할 수 있어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디즈니+측이 그에게 거액의 위약금 소송을 벌인다면 엄청난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현재 김수현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 시즌1을 마무리했으며, 시즌2 촬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수현을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졌음에도 불구하고, ‘넉오프’ 측은 시즌2 촬영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의 논란은 일주일째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결국 디즈니+ 측이 김수현에게 거액의 위약금 소송을 벌일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디즈니+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많은 대중들이 애용하는 글로벌 OTT인만큼 이번 논란에 더욱 신중하게 대처할 것으로 보인다.
‘넉오프’의 제작비는 600억에 달하는데, 만약 배우가 계약을 위반했다면 제작비 20~30% 수준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게 된다.
이로 인해 디즈니+ 측은 김수현에게 수백억 원대의 위약금을 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할리우드 배우 ‘케빈 스페이시’가 동성 성추문 사건에 휘말려 넷플릭스에 위약금을 물려주다가 파산 직전까지 갔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가로세로연구소’는 두 사람이 연인이었을 당시 사진들을 공개하며 큰 파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은 김새론이 성인이 됐을 때부터 교제했었다”라고 입장문을 발표했으나, 대중들의 민심을 돌리기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에 출연 중이며, 제작사 테오(TEO) 측은 김수현이 나오는 장면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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