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母, 근황 공개됐다
많은 누리꾼들 안타까움 드러내
“몸져누워 계시고 힘들어해”

故 김새론 유족이 배우 김수현 측과 공방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모친에 대한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故 김새론 유족 측 법률대리인을 맡게 된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와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방지협회 소장,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서울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권 소장은 “한 안타까운 생명이 하늘나라로 갔다”라며 故 김새론을 향해 애도를 표했다.
이어 “원래 이 자리에 어머님도 참석하고 싶어 하셨는데, 지금 몸져누워 계신다. 너무 힘들어하신다”라며 故 김새론의 모친을 언급했다.

또한 “아버님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아침부터 늦게까지 일을 하신다”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故 김새론 유족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故 김새론은 배우 김수현의 생일과 같은 날인 지난달 16일 생을 마감했다.
그 후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지난 10일 故 김새론 유족의 제보를 받아 “김새론이 15세였을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었다”라고 폭로했다.

또한 故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김수현의 소속사인 골드메달리스트로부터 7억 원의 배상금을 요구받았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나 김수현 측은 故 김새론이 성인이 된 후부터 교제했으며, 경제적으로 외면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故 김새론 측은 지난 17일 생전 고인을 두고 악의적 프레임을 씌웠던 유튜버 이진호를 고소했다.
그러면서 향후 김수현 측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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