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집 앞’ 사진 공개돼
지난 2017년 김새론 나이는 ‘17세’
유족 “우리가 없을 때 자주 왔었다”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찍은 과거 사진이 공개돼 또 의혹을 낳고 있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수현과 김새론이 건물 내 복도에 함께 서 있는 사진을 게재한 게시물이 뒤늦게 화두로 떠올랐다.
해당 게시물은 김새론 팬이 운영하는 SNS 계정에 지난 2017년 6월 #김새론커플, #김새론팬, #김새론팬클럽, #김새론스토리 등 태그와 함께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가로세로연구소가 공개한 사진 속 의상과 유사한 빨간색 패딩을 입은 한 남성과 故 김새론의 투샷이 담겨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이 SNS에 올라온 시점은 지난 2017년으로 당시 김새론 나이는 ’17세’였다.
빨간색 패딩을 입은 사람이 김수현이 맞다면 두 사람의 열애 시기는 당초 2019년부터라고 주장한 김수현 측 주장과 배치돼 진위여부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은 해당 사진과 관련해 “사진이 찍힌 곳은 김새론이 가족들과 함께 살았던 아파트”라며 “유가족에게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고 김새론 유족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일산 소재의 고인이 전에 살았던 집 앞이다. 김새론은 이곳에서 10년 넘게 거주했다고.
가세연은 유족의 말을 빌려 “김수현이 이 아파트에 자주 왔었고, 가족이 집을 비운 사이 김새론과 몰래 만남을 가졌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김새론 유족과 가세연은 두 사람의 교제 시기가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였다며 ‘미성년자 시절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김수현과 소속사를 상대로 법정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2
징허다 가로세로 그냥 팍
그만좀해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