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
파리 출장 중 의미심장 글 게재
“역시 나는…”
배우 이시영이 결혼 8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전한 근황 사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 계정에 파리 출장 중인 근황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파리 출장 내내 너무 잘 입고 메고 돌아다닌 핫템들. 노을질 때가 가장 아름다운 에펠탑 안녕. 나중에 다시 만나”라고 덧붙였다.
이어 “매일 매일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렇게 평화롭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눈길을 끈다.
이날 이시영은 파리 패션위크 행사에 참석차 프랑스 파리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이시영은 파리 패션위크 일정을 소화하며 틈틈이 지인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시영은 최근 게시물에서 “파리에서의 시간이 느리게 가면 좋겠다”, “역시 나는 산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하네” 등 글을 남기며 외부에서 행복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17일 오전 한 매체는 이시영이 요식업 사업가 조모씨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이시영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두 사람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배우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외 문의는 답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17년 9월, 이시영은 유명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시키며 ‘리틀 백종원’으로 불렸던 사업가 조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 4개월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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