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전 달린 댓글 재조명
소름 돋는다는 반응 이어져
“연애 오래 했다. 6년 이상”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과거 연인 관계였다는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2주 전 한 누리꾼이 남긴 댓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 2월 16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수현의 생일에 사망한 김새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김새론이 과거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곧바로 삭제한 일이 언급됐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김수현과 김새론) 연애 오래 했다. 6년 이상.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 이후 (김수현이) 거들떠도 안 봤고, 그래서 저렇게라도 도와달라고 요청한 것 맞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2주 전에 작성됐으며, 수정된 흔적이 없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둘이 사귄 거 맞다”, “알 사람은 모두 다 아는 사실” 등 여러 댓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소름 돋는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고인이 15살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김새론의 이모 A 씨는 “2022년 김새론의 음주 사고 당시는 결별한 이후였다. 그런데 소속사 측에서 피해 보상 다 해준다고 하고 7억을 배상해서 정말 고마웠으나 이후 계약이 만료됐고 2024년 갑작스럽게 7억을 변제하라는 내용증명이 날아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새론이 올린 두 사람이 볼을 맞댄 사진이 연인 관계였던 중학교 3학년 시절에 찍은 것이며 연락이 닿지 않는 김수현 소속사에서 전화가 오게 할 의도로 올렸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김수현 소속사 골든메달리스트 측은 이날 “가세연이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댓글5
완전히 사실이 판명나기 전에 또 섣부른 마녀사냥하다 살아있는 생사람 또 고인 만들지말고 좀 자기인생들이나 잘살자 제발..키보드 오지라퍼들아
사실이라면 진짜 모를게 사람 마음이고 죽을때까지 모르는게 하늘루 머리둔 인간이네 어린 중학생을 사귈수 있지만 코너로 몰린 전여친에게 안면몰수 했다는거 돈이 다는 아닐건데
이젠 기자가 확인도 안된 유튜버 댓글도 퍼나르나요.
와.이거 사실이면..김수현 다시봐야하나...
생사람잡을라 적당히 하세요들 힘내세요 공인이기전에 사람이고 남자입니다 과거 없는분 안계시지요 각자 각자잘 하시고 생 사람 잡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