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혼 앞둔 서동주
집에 찾아온 길고양이 영상 올려
“임신한 것 같다는데 맞을까요”

결혼을 앞둔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서동주는 지난 10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집 데크에 찾아온 길고양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얼마 전부터 우리 집 데크에 와 있는 길냥이(길고양이) 동네분들이 임신한 것 같다는데 맞을까요?”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창밖 데크에 앉아 집안을 바라보고 있는 길고양이의 모습이 포착됐다. 서동주는 해당 고양이들이 임신한 것으로 보인다는 주변의 의견을 전하며 궁금증을 나타냈다.

팬들은 임신한 것으로 추정되는 길고양이가 서동주의 집에 찾아온 것이 그에게도 좋은 일이 이어지는 징조가 아니냐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故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그는 오는 6월 4살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008년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2014년 이혼한 바 있다. 이번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서동주는 지난해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는 4살 연하 비연예인 남자친구에 대해 “키가 183~184cm이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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