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7개월 만에… 유명 女배우, 기쁜 소식 전했다

정유민, 득남 소식 알려
SNS 통해 아이 공개했다
많은 팬들 축하받고 있어

배우 정유민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정유민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와 함께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가 아이를 품에 안고 미소를 짓거나 아이의 손을 잡는 모습 등이 담겼다.

소속사 클로버컴퍼니에 따르면 정유민은 아들을 출산했다.

이에 많은 팬들은 “너무 축하해요 언니”, “아들이라니”, “아기 너무 귀여워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정유민은 지난해 12월 2024 SBS 연기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후 임신 소식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지금 뱃속의 아기랑 같이 왔다”라며 “저희 아기 태명이 축복이다. 축복이를 둘러싼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으면, 아이도 그렇게 되길 바라며 지었다. 여기 계신 분들 그리고 지켜보고 계신 분들 모두 그러시기를 바란다”라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또한 정유민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한 바 있다.

한편 정유민은 2012년 OCN 드라마 ‘홀리랜드’로 데뷔했다.

그 후 드라마 tvN ‘응답하라 1988’,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물다섯 스물하나,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JTBC ‘이태원 클라쓰’ 등 인지도 높은 작품에 연이어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