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황동주와 고민 끝에 결론 내렸습니다

이영자, 데이트 포기 선언
수도관 터져 곤욕 치렀다
“언제 시간이 나서 연애하냐”

이영자가 최근 황동주와의 데이트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이영자의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는 ‘이영자 각 잡고 준비한 덱스의 특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영자가 집 수도관이 터져 곤욕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로 인해 이영자는 터져버린 수도관을 녹이는 작업을 이어갔다.

이영자는 분주하게 움직이다가 이내 “그냥 얻어지는 행복이 어디 있겠냐, 모든 게 대가가 필요하다”라며 탄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행복은 짧게, 행복하기 위해서 노력은 몇 배 (필요하다), 주방에서 놀려면 또 해야 된다”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그러더니 다시 “할 일이 이렇게 많은데 무슨 시간이 나서 연애를 하냐”라고 한탄했다.

그는 “김숙이 본승 씨랑 동주 씨랑 만나러 나오라고, 냉면을 먹자고 하는데 내가 속이 터진다”라며 황동주와 만나지 못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수도 터져, 내 속 터져. 언제 시간이 나서 연애를 하냐”라고 답답한 심정을 드러냈다.

한편 황동주와 이영자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에 함께 출연해 핑크빛 로맨스를 풍긴 바 있다.

많은 시청자들 사이에는 두 사람의 썸이 과연 현실 연애로 이어질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