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아내 유튜브 깜짝 등장
‘사생활 논란’ 5년 만
예전과는 다른 모습 ‘눈길’

사생활 논란으로 자취를 감췄던 배우 주진모 근황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 “‘이건 진짜 처음 하는 얘긴데…’ 주진모가 아내에게도 처음하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공개됐다.
‘의사 혜연’은 주진모 아내 민혜연이 운영 중인 유튜브 개인 채널이다.

영상 속 주진모는 아내 민혜연과 함께 후쿠오카로 골프여행을 떠났다.
이날 주진모는 10년 만에 열리는 도쿄 팬미팅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예전과는 달리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주진모는 “팬미팅에서 다시 예전처럼 내가 자유로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사실 그때 당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다이어트를 하고있다. 10kg 이상 빠져야 티가 난다”며 다이어트 의지를 밝혔다.
그는 “맥주 광고도 찍었었다. 터프가이 역할로 문을 부수고 나와 친구들과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었다”라며 과거 전성기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20년 주진모는 휴대폰 해킹 사건으로 동료배우 장동건과의 대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사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주진모는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었다.
당시 주진모는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는 협박범에 굴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그간 쌓아온 배우 이미지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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