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새론 유족, 새로운 주장
“김새론-김수현 6년간 연인 사이”
김수현 측 “가장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故 김새론 유족이 ‘가세연’에서 배우 김수현과 김새론이 교제했다고 주장하자 김수현 측이 즉각 반박에 나섰다.
자신을 고 김새론 유족이라 밝힌 A씨는 지난 10일 공개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고인 죽음의 배경에 김수현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족 A씨는 김새론이 지난 2015년 11월 19일부터 2021년 7월 7일까지 김수현과 약 6년간 교제했고, 김수현 권유로 지난 2020년 YG엔터테인먼트에서 신생 기획사였던 골드메달리스트로 이적했다고 밝혔다.
A씨 말에 따르면 골드메달리스트가 자리 잡기 전 고인은 “돈도 안 받고 일을 했지만 헌신짝 버리 듯 버려졌다”고.

또 지난 2022년 5월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골드메달리스트가 김새론에게 7억 원을 갚으로 내용증명을 발송한 것과 관련 해 “김수현에게 연락을 시도했지만, 김수현이 이를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그 근거로 고인이 작성했다는 글을 공개하기도 했다. 글에서는 “앞서 열애설이 사실무근이라 했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간 해당 사진은 2016년도 사진이며 열애 중이었던 때”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즉각 반박 입장을 내놨다.
이어 “가세연의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했던 이른바 ‘사이버렉카’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과 그의 이종사촌 이로베가 함께 설립한 기획사다.
댓글1
윤거니
고인이 된사람 그냥 내버려두자. 다 끝난 일인데 나라 걱정이나 조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