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수감 당시 떠오른 인물
양 전 대법원장과 임 전 차장
“구속됐던 분들의 얼굴 떠올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석방된 가운데, 그가 구치소에 수감됐을 당시 떠올렸던 두 인물을 공개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전날 구치소에서 석방된 직후 만났을 때 나눈 이야기를 전했다.
윤 의원은 “윤 대통령이 ‘구속 기간 52일 동안 많이 배웠다’라며 ‘구속 기소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라고 말씀하셨다”라고 알렸다.
이어 “(윤 대통령이) ‘과거 구속 기소당했던 분들,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이런 분들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하셨다”라고 밝혔다.

이 두 사람뿐만 아니라 “(윤 대통령이 얼굴이 떠올랐다고 언급한 사람이) 여러 명 있다”라며 “(그분들 역시) 구속 기소 된 분 사례들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인 2019년 ‘사법 농단’ 혐의로 양 전 대법원장과 임 전 차장 등을 기소한 이력이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8일 체포 52일 만에 석방됐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이날 윤 대통령은 관저에 돌아가 반려견들을 반갑게 안아줬다고 한다.
그 후 김건희 여사와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강의구 제1부속실장, 김성훈 차장 등 대통령실 참모들과 함께 김치찌개를 먹으며 저녁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댓글8
국민의적당은 썩다못해서 냄새가 진동을한다.다른 사람들은 다 재판 받는데 국민의적당 빠루녀는 판사출신이라 재판안받냐?왜 안받냐?재판받아서 형량 나오면 의원직 더못하니까 안받냐?국민의적당 애들은 조사 겁나안받어.왜 조사도안받는걸까?
충성!
멸공
다들 정신차려야된다 민주당은 다썪었다 국민세금 그만축내고 일좀제대로 하십시오
이용희
♡♡♡합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