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와 공개 열애 중인 이유정
케이플러스와 전속 계약
안유정으로 ‘배우 활동’ 시작

방송인 유병재 여자친구로 알려진 ‘러브캐처’ 출신 이유정이 본격 연예계에 출격한다.
7일 케이플러스는 모델 겸 인플루언서였던 이유정이 케이플러스 소속 배우로 영입되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정은 앞으로 안유정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다.

케이플러스는 “안유정과 한 식구가 돼 기쁘다. 앞으로 안유정이 케이플러스와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유정 역시 “케이플러스와 한 식구가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배우로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유정은 앞서 지난 2022년 TIVING ‘러브캐처 인 발리’ 시즌4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당시 그녀는 배우 송혜교와 한소희를 닮은 ‘넘사벽’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송 출연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안유정은 지난해 12월 유병재와의 ‘공개 열애’를 시작해 다시금 주목받았다.
유병재는 다수의 방송에서 “서로 비슷하고 둘 다 괜찮은 사람”이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안유정과 전속계약을 맺은 케이플러스는 모델 출신 배우 박형섭, 강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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