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엘, 의미심장한 글 게시
부친 장제원 겨냥했나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것”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아들 노엘(장용준)이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을 게시했다.
노엘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장 전 의원의 성폭력 혐의 피소에 대한 지지의 표현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앞서 장 전 의원은 2015년 11월 부산의 한 대학 부총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비서 A 씨를 성폭행한 혐의(준강간치상)를 받았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장 전 의원과 총선 출마를 위한 선거 포스터 촬영 후 뒤풀이 자리에서 함께 술을 마신 뒤 성폭력을 당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장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소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혐의를 적극 부인했다.
그는 “무려 10년 가까이 지난 시점을 거론하면서 갑작스럽게 고소를 제기한 데에는 어떠한 특별한 음모와 배경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강한 의심이 든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한 장 전 의원은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당에 부담을 줄 수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라며 탈당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실을 뒷받침할 수 있는 10년 전 자료와 기록을 찾아내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장 전 의원의 아들 노엘은 과거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노엘은 2019년 음주 운전으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년 후인 2021년에도 음주 운전을 했으며, 무면허 음주 운전 및 경찰관 폭행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2022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댓글7
스스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것이 제자리라는것을 안다는 것인건가.. 국짐당은 이런 쓰레기들만 모아놓은 집합소인데 이런 당을 지지하는 돌머리들은 대체.... 내 나이가 30대인데 내 또래들도 은근 국짐당 많이 지지하던데 진심 한심하고 섞이기도 싫다 어휴
이전주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것, 기다려 줘. 아네 감옥에 갈 놈은 감옥에 들어가는 것, 기다릴게
모든 것은 제자리로 돌아갈 것, 기다려줘. 감옥에 갈 놈은 감옥에 들어가는 것, 기다릴게.
유전자의 힘
완전 쓰레기 집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