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와 결혼 이다은
건강 이상 ‘두통, 소화불량, 오한’
“2주 정도 지속, 컨디션 떨어져”

MBN ‘돌싱글즈2’ 출연자 이다은이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이다은은 지난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출산한 지 이제 6개월이 되었는데 요새 어지럽고 잦은 두통, 소화불량, 오늘은 오한까지”라며 건강 악화 소식을 전했다.
이어 “2주 정도 이런 증세가 지속되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컨디션이 떨어져서 몸무게도 다시 정체기”라고 말했다.

앞서 이다은은 “태어나서 이런 두통은 처음”이라며 병원을 방문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그는 “내과에서 두통 완화를 위한 엉덩이 주사를 맞고, 진통제도 처방받아 먹은 후 바로 신경외과로 가서 목 근육 이완 주사도 맞았다. 두통은 뭔가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 걸로”라고 설명했다.
이다은은 “진짜 중병인 줄 알고 좀 겁이 났다. 두통이라 뭔가 무섭더라. 골든타임 놓칠까봐 아침부터 병원 호다닥 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건강이 최고다. 다들 건강을 우선으로 챙기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병원 치료를 받은 이후에도 이다은의 두통과 소화불량, 오한 증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한 지 6개월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반복되는 건강 이상으로 인해 팬들의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그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네티즌들은 “아프지 마세요. 2주 동안 두통이면 너무 무서웠겠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 만나 최종 커플이 됐으며, 이혼의 아픔을 딛고 2022년 9월 결혼에 골인했다.
이다은은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슬하에 딸을 두고 있었고, 윤남기와 결혼 후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광복절인 지난해 8월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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