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열애 이광수♥이선빈 커플
살롱 드립 출연, 강태오와 찐친 케미
‘이혼하세요!’ 소리 들은 사연?

이광수와 7년 장기 연애 중인 이선빈이 강태오와 함께 ‘살롱드립 2’에 출연하여 찐친 바이브를 전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서는 이선빈과 강태오가 ‘감자 연구소’ 홍보를 위하여 살롱드립2에 출연했다.
강태오는 이날 2024년 3월 전역하자마자 바로 작품활동에 들어간 뒤 아직도 군 아이템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선빈이 “내복?”이라고 묻자 강태오는 “내복이라 하면 오해한다”고 당황했고, 이에 장도연은 “내복을 봤냐. ‘감자연구소’에 내복이 나올 리가 없잖아”라고 관심을 가졌다.
강태오가 당황해하자 장도연은 당황해 해서 더 수상하다며 둘 사이의 분위기를 몰았다.
그러자 이선빈은 “드라마 단톡방이 있다. 단체로 영상통화를 하는데 이 친구(강태오의 착장)가 내복이었다”고 설명하며 드라마 팀과 함께 친분이 깊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찐친 바이브를 보이며 “우리끼리 놀러도 많이 간다, 두 번째 만남부터 놀러다녔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태오는 “난 불편했다”고 대답했다.
이선빈은 “그래 나만 친했다 나보고 지인이라고 했던 일화가 있다”며 친구와 지인의 차이점에 대해 물었다.
이선빈은 강태오에게 바로 “친구”라고 했지만 강태오의 표정이 이상했다며 이에 강태오는 “친구보단 더 의미있는, 느낌있는 단어를 생각하려다 ‘지인’이란 단어만 떠올랐다”고 해명했다.
이선빈이 이런 섭섭한 일화가 많다고 전하며 객관적으로 답해달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지금 ‘사랑과 전쟁’에서 내가 신구 선생님 된 느낌”이라며 “그냥 두 분 이혼하셔라, 난 못 듣겠다”고 해 웃음을 짓게 했다.

한편, 이광수와 이선빈 커플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6년 넘게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장수 커플이다.
특히 이선빈은 과거부터 본인의 이상형이 이광수라고 밝혀왔고,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하여서도 이러한 팬심을 드러냈는데 당시에는 크게 주목받지 않았으나 이후 공식 열애를 발표하며 ‘성공한 덕후’라는 별명을 얻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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